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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7년의 밤' 감상후기

소설을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역시 쉽지 않은 작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내내 아쉬움이 적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영재라는 인물의 표현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소설 속 오영재는 냉철하고 치밀하며, 자신의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은 채 서서히 상대를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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