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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씁쓸하다” 검찰 현판 앞에서 ‘마지막 셀카’···예비비 65억 들여 흔적 싹 지운다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중수청 출범을 이틀 앞둔 30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의 모습. 권도현 기자“나도 이거 찍었는데. 이제 검찰 없어지잖아.”검찰청 폐지를 이틀 앞둔 30일 점심시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서울중앙지검 정문을 나서던 검찰 직원들이 잠시 발길을 멈췄다. 이들은 ‘서울고등검찰청’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이 나란히 적힌 현판 앞에서 저마다 자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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