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치매 머니’ 인출땐 보호자에 알림
#. 86세 김덕수(가명) 씨는 지난해 6월 검사를 사칭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은행 직원이 개인정보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만들었다”며 “예금을 빼돌릴 수 있으니 전액 인출해 맡기라”고 했다. 평생 모은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말에 김씨는 은행에서 예금 1600여만원을 찾아 가방에 담았다. 이어 남성이 지시한 대로 아파트 1층 우편함 앞에 두고 집으
#. 86세 김덕수(가명) 씨는 지난해 6월 검사를 사칭한 남성의 전화를 받았다. 남성은 “은행 직원이 개인정보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만들었다”며 “예금을 빼돌릴 수 있으니 전액 인출해 맡기라”고 했다. 평생 모은 돈을 잃을 수 있다는 말에 김씨는 은행에서 예금 1600여만원을 찾아 가방에 담았다. 이어 남성이 지시한 대로 아파트 1층 우편함 앞에 두고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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