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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이모님’ [횡설수설/우경임]

아이를 키울 때 스마트폰만 한 ‘이모님’이 없다. 아이가 엄마를 찾지 않을 만큼 재미있게 놀아 주지만 공짜나 다름없다. 아이가 울면 눈치 보이는 식당, 꽉 막힌 도로, 순서가 밀린 병원에서 스마트폰은 군말 없이 육아를 돕는다. 스마트폰이 ‘이모님’을 자처하면서 아이들의 스마트폰 입문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에 따르면, 영유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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