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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코쿠섬 ‘마쓰야마’의 독특한 사찰 ‘이스테지’(石手寺) [정용식의 사찰 기행]

일본 마쓰야마의 불교 1 “捨 : 마음에 얽힌 모든 것을 버리고 평정심으로 기다린다.” 깜깜하고 기이한 분위기의 ‘이스테지 동굴사원’ 벽에 기대어 있는 여러 목판 글귀 중 하나다. ‘捨(버릴 사)’는 불교에선 ‘마음이 언제나 평온하고 집착이 없는 상태’를 일컫는 말이다. 연휴 기간 부산에서 1시간 거리의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시(市)에 왔다. 온천의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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