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옥에 있던 애국지사의 사진은 어떻게 밖으로 새어 나갔나 — 1926년 ‘박열 괴사진 사건’[청계천 옆 사진관]
● 내 손을 떠난 사진세상을 뒤흔드는 사진은 대체 어떤 경로로 외부에 유출되는 걸까요? 기념하기 위해서 또는 SNS에 자기 자랑을 위해서 올린 사진이 때로는 의도와 다른 맥락으로 해석되면 권력을 흔듭니다. 내 손을 떠난 사진은 또 다른 사실을 증명하게 되면서 정치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 100년 전, 감방에서 찍힌 한 장여기 흐릿한 사진 한 장이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