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느라 결혼 미루고, 나이 들어 생활비 쪼들려…이게 한국 ‘주택금융’ 현실 [머니뭐니]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청년은 집을 사느라 결혼을 미루고, 노인은 집 한 채만 남긴 채 생활비를 줄인다.” 4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6 국제 주택금융 콘퍼런스’에서 나온 진단이다. 한·일 양국 주택금융 전문가들은 “집을 사게 해주는 금융”에서 “생애 전환기의 위험을 관리하는 금융”으로 주택금융의 역할을 다시 정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