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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직후 소득절벽 3년 “강단 문 열릴 때까지 두드렸다”[은퇴 레시피]

빛바랜 취재 노트 7권과 저서 8권. 강성곤 씨(64)는 탁자 위에 37년이라는 시간이 담긴 그의 ‘보물들’을 올려놨다. KBS 아나운서로 일하며 방송언어 연구에 전념해 온 그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결과물이다. 강 씨는 4년 전인 2022년, 만 60세로 KBS에서 정년퇴직했다. 지금은 가천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외래교수로 스피치 강의를 하고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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