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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편의점서 영수증 안 받으면 몽골에 나무 심는다 [환경 인사이드]

16일(현지 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차로 3시간 떨어진 투브아이막의 바양척트. 차 문을 열자 삽시간에 뿌연 모래바람이 불어닥쳤다. 들판을 내달리는 말도, 풀을 뜯어 먹는 양도 찾아볼 수 없는 초원을 메뚜기 울음과 나뭇잎 부서지는 소리가 가득 채우고 있었다. 걸음을 내딛자 신발 속으로 모래알과 죽은 식물의 파편이 들어왔다.초원과 유목의 나라 몽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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