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킴 김현정 ‘날으는 빛 7’…색을 그리던 붓에서 빛을 만드는 광원으로
2026-09-23 · 모닝판
케이트렌디뉴스가 “나비킴 김현정 ‘날으는 빛 7’…색을 그리던 붓에서 빛을 만드는 광원으로”라고 보도했습니다.
[KtN 박준식기자]짙은 남보라와 청색 사이로 나비들이 떠오른다. 어떤 나비는 윤곽이 선명하고, 어떤 나비는 빛과 색의 층에 스며들며 형태가 흐려진다. 중심부에서는 분홍과 자주, 연두와 청록이 서로 겹쳐지고, 작은 색 조각들은 유리 파편처럼 이어진다. 나비의 몸과 날개, 배경의 경계가 한 번에 구분되지 않는다.